(사)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~24일 아산관내 대형할인매장, 슈퍼마켓, 재래시장 등 유통업체의 설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체 평균은 18만 9899원이며, 이중 재래시장이 16만 5332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. 이번 조사는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격정보를 제공하고, 알뜰 구매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조사해 발표하는 것으로 아산시 관내 대형할인매장(3곳), SSM슈퍼(4곳), 일반슈퍼(6곳), 재래시장 등 14곳을 대상으로 했다. 조사내용은 설 성수품 28개 품목으로 △곡...
이제 머지않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돌아온다. 설은 한가위와 더불어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중의 하나로 음력 1월 1일이다.한일합방 이후 일제에 의해 양력을 시행하면서 양력 1월 1일 인 신정에 빗대어 구정(舊正)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나 이는 모두 일본식 한자어로 설날이 바른 표현이다. 일부 가정이 신정에 설을 쇠었지만 이제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음력으
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것이 번거롭고 시간 낭비라 여기는 젊은 세대들도 많지만 아직까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.설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신경쓸 것도 많지만 우리 농산물로 준비한다는 더욱 뜻 깊은 한해의 시작이 될 것이다.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제수용품 선택 시 우리 농산물과 외국산 농산물 구별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.먼저 과
대전·충청지역의 올 설날 차례상 비용은 6.7%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.17일 농협 대전농산물유통센터에 따르면 소매가를 기준으로 4인 가족 '설 차례상' 소요 예상비용을 조사한 결과 올해는 13만 3510원가량이 예상돼 전년의 12만 5010원보다 6.7% 정도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.이번 조사는 쇠고기 등의 육류와 청과류 등 총 25가지의 국내산 품목을
올 설날 차례상 비용은 전년 대비 7%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.8일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에 따르면 소매가를 기준으로 4인 가족 '설날 차례상 차리기'에 소요되는 예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올해는 10만2390원가량이 예상돼 전년의 9만5690원보다 7% 정도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.이번 조사는 쇠고기 등의 육류와 청과류 등 총 27가지의 국내산 품목을 기준
올 설 차례상 비용이 전년 설보다 19.7%가 증가해 14만7500원이 들 것으로 보인다.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이 올 설날 차례상 비용을 산출한 결과 4인 가족 기준, 지난해 12만3200원보다 2만4300원이 오른 14만7500원이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다. 이는 지난해 설 때보다 20%에 가까운 높은 증가율로 비용 부담은 늘었지만